[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엑소' 도경수가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5일 블리츠웨이에 따르면, 도경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23년 11월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남경수와 컴퍼니수수를 세웠으나, 2년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컴퍼니수수는 도경수 이름을 딴 기획사로, 지분 50%도 남아있는 상태다.
블리츠웨이에는 배우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채종협 등이 소속 돼 있다. 올해 5월 뮤직 레이블 KLAP을 인수, 도경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최근 구축한 음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그룹 활동과 솔로 음반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도경수는 2012년 '엑소-K'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