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병철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과거 '롤러코스터'에 출연했던 경험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구원자'의 김병철,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김병철이 반전 예능감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김병철은 코미디 연기와 코미디언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철은 과거 출연했던 예능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언급에 "4번 나오고 잘렸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김병철은 "네 번 정도 방송하고, 더 안 되겠는지 안 부르시더라, 여장도 여러 번 했다,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했는데, 아니다 싶으셨는지"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병철이 대시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철은 먼저 고백하지 못하는 편이라며 "그런 걸 못 하더라, 망설이고 뭔가 걱정하는 것 같다, 거절당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