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서함의 2026년 팬미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서함은 오는 2026년 1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6 박서함 팬미팅_씨 유 앳 10:28'(2026 PARK SEO HAM FANMEETING_See you at 10:28)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3일 오후 8시부터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팬미팅 타이틀 '10:28'이 박서함의 생일 10월 28일을 시간으로 표현, 박서함과 그의 팬 '사서함'(팬덤명)이 함께하는 '우리만의 시간'을 뜻한다고 전해진 바 있다. 새로 공개된 포스터에서 역시 팬미팅 타이틀과 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하며 박서함과의 새해 첫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박서함은 지난 9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를 통해 첫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뛰어난 무과 실력을 지닌 정천 역을 맡아 승마, 국궁, 검술 등 화려한 액션신 소화한 것은 물론 혼탁한 세상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켜 나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한편 박서함은 현재 2026년 공개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