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서예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예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duveticakorea"라고 적었다.
'DUVETICA' '듀베디카' '마라테아미드'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예지는 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청순한 미모와 밝은 미소,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언니", "언제나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서예지는 2021년 4월 전(前)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 의혹도 불거졌다.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혹평받았다. 서예지는 이듬해 11월 오랜시간 함께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써브라임은 지난해 6월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2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서예지는 그해 8월 서울 중구 소공동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서예지는 지난 4월 공개된 'SNL코리아'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오프닝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열심히 하겠다"며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각오했다. 개그맨 신동엽이 "맞다. 서예지씨 취미이자 특기가 가스라이팅이다.
서예지는 드라마 '인간의 숲'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호러 웹툰을 원작으로 둔 '인간의 숲'은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놓은 수용소가 마비되면서 벌어지는 폭력과 죽음을 다룬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