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전화로 타로봤다"…점집 추천 쏟아진 사연

입력 2025.11.02 05:50수정 2025.11.02 05:50
로이킴 "전화로 타로봤다"…점집 추천 쏟아진 사연 [RE:TV]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로이킴은 12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기 전, 깊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로이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현실 기상과의 전쟁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매니저 대신 스타일리스트 이한욱이 등장했다.
이한욱은 "로이킴 씨가 회사를 옮기면서 이번엔 저 혼자 나왔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전 회사를 떠날지 말지, 나왔을 때 잘될지 정말 많이 고민했을 거다, 아마 사주도 많이 보러 다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가 "사주 몇 번이나 보셨나?"라고 묻자, 로이킴은 "사실 그 회사랑 12년 동안 함께했으니까 정말 고마운 곳이었다, 고민이 커서 주변에 털어놨더니 점집 추천이 쏟아졌다, 다들 의견이 일치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전현무가 최현우를 언급하며 "타로 봐 드릴게"라고 하자, 로이킴은 "타로도 한 번 갔다 왔어요, 전화 타로였어요"라고 말하며 "지금은 그런 거 안 믿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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