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 느낌인데…정려원 "횡성에서 고기 떼다 먹어"

입력 2025.11.01 00:00수정 2025.11.01 00:01
채식주의 느낌인데…정려원 "횡성에서 고기 떼다 먹어"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정려원이 자신을 미트테리언이라고 할 정도로 고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정려원은 31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 배우 이정은과 함께 나와 소머리국밥을 먹었다.

정려원은 "어릴 떄 어린이날이나 졸업식 이럴 날 짜장면집을 잘 안 가고 아버지가 국밥집을 데려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약주 하시면서 같이 (드시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밥은) 소울 푸드다. 아프거나 감기에 걸리면 국밥집에 간다"고 했다.

소머리국밥을 다 먹은 전현무는 정려원과 이정은에게 "한 끼 더 가능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려원은 "난 등심, 고기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횡성에서 떼다 먹는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난 거의 미트테리언이다.
소고기가 제일 좋다"고 했다.

곽튜브는 "고기 되게 안 드실 것 같은 이미지다. 채식주의자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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