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국가대표 차은우, 군대 가더니 근황 "APEC 정상회의에서..." 깜짝

입력 2025.10.31 15:29수정 2025.10.31 15:40
얼굴 국가대표 차은우, 군대 가더니 근황 "APEC 정상회의에서..." 깜짝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이동민)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사회자로 나선다.

3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차은우는 이날 오후 열리는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 행사인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문화공연' 사회를 맡는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차은우가 정상회의 만찬 행사에서 사회자로 출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방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국익 증진 및 민군 협력 차원에서 이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환영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APEC 21개 회원 정상·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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