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박찬호 만났다 "영광스러운 날"

입력 2025.10.31 14:43수정 2025.10.31 14:44
'송종국 딸' 송지아, 박찬호 만났다 "영광스러운 날"
[서울=뉴시스] 박찬호(왼쪽), 송지아.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박연수는 3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운동 선배님께서 좋은 조언과 격려 응원 너무 감사했다"라고 적고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지아는 박찬호와 나란히 서서 웃었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라운딩 도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박연수는 "메이저 리그 최고 투수였던 박찬호 선배님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다"며 뿌듯해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멘탈 특훈을 받았군요", "송지아 프로님 화이팅"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박잎선'에서 본명 박연수로 바꾸고,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송지아는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송지아는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송종국 딸' 송지아, 박찬호 만났다 "영광스러운 날"
[서울=뉴시스] 박찬호(왼쪽), 송지아.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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