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했다.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의 공연을 앞두고 열린 점등식에 참석했다.
라이즈는 "저희는 팀 이름처럼 언제나 올라가기(Rise) 위해 노력해왔고, 팀 상징색 또한 일출(Sunrise)을 떠올리게 한다. 이 빌딩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상징하는 곳이었기에, 저희가 여기 서있다는 게 마치 저희의 꿈이 더 크고, 또렷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감상을 전했다.
아울러 "저희 역시 아티스트로서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굳게 믿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미션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오늘의 순간을 영감으로 삼아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 프로모션차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열리고 있는 팝업 스토어에도 방문했다.
라이즈는 30일 로즈몬트 시어터(Rosemont Theatre)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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