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 ♥빈지노 몰래 1000만원 결제…왜?

입력 2025.10.30 17:11수정 2025.10.30 17:11
미초바, ♥빈지노 몰래 1000만원 결제…왜?
[서울=뉴시스] 래퍼 빈지노·모델 미초바 부부가 아들을 위해 화려한 돌잔치를 열었다. (사진=)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빈지노·모델 미초바 부부가 아들을 위해 화려한 돌잔치를 열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남편 몰래 1000만원 쓴 미초바♥빈지노 부부 아들 돌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초바는 아들 루빈 군의 첫 돌잔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행사 당일까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돌잔치 전날, 미초바는 플래너로부터 "비 예보가 있어 실내로 대관을 변경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인력을 추가해 짐을 옮겨야 한다는 상황에도 직접 준비를 이어갔다.

미초바는 돌잔치 게임과 경품 봉투, 아이 사진이 들어간 배너 등을 꼼꼼히 챙기며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1년이 어디 갔나 싶다"며 아들 성장에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돌잔치 당일, 미초바는 전문 플래너들이 꾸민 화려한 현장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빈지노는 "대박이다.
이걸 어떻게 한 거야?"라며 놀라워했고, 미초바는 "당신 신용카드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초바는 약 두 달간 준비 끝에 돌잔치를 마쳤으며, 아들 루빈 군은 돌잡이에서 카메라와 마이크를 잡아 박수를 받았다.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202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루빈 군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