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2', 절박한 마지막 경기…강등·방출 면할 수 있을까

입력 2025.10.30 11:55수정 2025.10.30 11:56
'슈팅스타2', 절박한 마지막 경기…강등·방출 면할 수 있을까
쿠팡플레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 2가 'FC슈팅스타'의 '레전드리그 2025' 마지막 경기가 담긴 10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팅스타2'는 오는 31일 오후 8시, 피날레를 맞이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지성 단장이 잔류와 강등의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순간이 담기며, 마지막 화를 향한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첫 승의 기쁨도 잠시, 8위를 기록 중인 'FC슈팅스타'는 단 한 경기의 결과로 운명이 갈릴 절체절명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 최종 순위가 7위 이하일 경우, 다음 시즌 하위 리그로 떨어질 뿐 아니라 최소 5명의 선수가 방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팀을 지키겠다는 최용수 감독의 굳은 각오를 필두로 탑클래스 구자철과 이근호의 부활, 선수들 모두 한계를 넘어선 투혼까지 시즌 내내 성장해 온 ‘FC슈팅스타’가 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을 불태운다.
"마지막 경기 다 죽었어", "오늘 다 쏟아부어야 한다" 등 선수들의 절실한 외침이 더해져, 폭발적인 몰입감과 감동의 피날레를 예고한다.

시즌 2의 최종화 공개를 앞둔 조효진 PD는 "올라온 경기력의 정점을 찍을 경기다, 최용수 감독의 '믿음의 축구'가 통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하며 마지막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슈팅스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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