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 이적·김동률과 한솥밥…뮤직팜과 전속계약

입력 2025.10.30 09:11수정 2025.10.30 09:12
권순관, 이적·김동률과 한솥밥…뮤직팜과 전속계약
[서울=뉴시스] 권순관. (사진 = 뮤직팜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싱어송라이터 이적·김동률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적·김동률 소속사 뮤직팜은 30일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목받았다. 2008년 이 팀의 싱글 '고백하는 날'로 데뷔했다.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 도어(A door)'를 발표했다.
지난 7월엔 유럽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선율에 담아 미니앨범 '여행자'를 내놨다.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뮤직팜엔 존박, 곽진언도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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