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했다.
30일 뮤직팜은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됐다"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목받았고,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정식 데뷔했다.
권순관과 새출발을 알린 뮤직팜에는 뮤지션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이 소속돼 있다.
한편 권순관은 올해 7월 유럽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선율에 담아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