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동민이 딸 지우 훈련에 돌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딸 지우, 아들 시우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동민이 아이들을 불러놓고 "지금부터 두 사람은 군인이다. 알겠나?"라며 군기를 잡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가 "군인 정신으로 오늘 훈련할 건데, 무슨 훈련인지 알아?"라면서 "유아차 달리기 대회 나가서 1등 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장동민이 아이들과 '2025 서울 유아차 런 대회'를 준비한다고.
특히 장동민이 전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를 언급했다.
장동민이 "은우 오빠 이길 수 있어?"라고 했다. 그러자 지우가 "은우 오빠는 내가 이길 거야!"라며 당찬 포부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