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29일 더프레젠트컴퍼니는 김설현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설현은 인스타그램에 새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설현은 밝은 미소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설현은 201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을 이어가며 배우로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드라마 '조명가게'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강남1970' 등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인물을 완성해온 김설현은 솔직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왔다.
김설현은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에 한창이며, 차기작을 통해 또 한 번의 깊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신세경이 소속되어 있으며 김설현이 새롭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