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쇼미 더 머니’에서 ‘조선족 래퍼’로 이름을 알린 디아크(D.Ark·본명 김우림)가 대마 유통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됐다.
28일 뉴데일리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대마초를 유통하고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날 디아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그러나 디아크 측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크는 중국 연변 연길시 출신 조선족으로,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 '고등래퍼 4' 등 힙합 서바이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 '바람펴서 미안해'(feat.비오)를 발표하고, 새 소속사로 옮겨 활동 재개 의지를 보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