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H.O.T. 강타가 문희준과 함께 구금됐던 일화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오는 11월 완전체 공연을 앞둔 그룹 H.O.T. 멤버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강타가 과거 미국 LA에 처음 방문할 때, 문희준과 입국 심사를 받다 12시간 정도 구금이 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희준은 직업이 가수라고 설명하며 춤을 춘 뒤,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무조건 "Yes"(그렇다)라고 답한 게 문제가 됐다고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문희준은 마약 소지 여부와 미국 체류에 관한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무조건 "예스!"를 외쳤다며 "춤추고 나서 그런 질문을 했다, 자기들도 웃었다"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