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 "이재원 취한 거 못 봤다"…완전체 '짠한형' 출격

입력 2025.10.27 19:36수정 2025.10.27 19:36
H.O.T. 토니안 "이재원 취한 거 못 봤다"…완전체 '짠한형' 출격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H.O.T. 토니안 "이재원 취한 거 못 봤다"…완전체 '짠한형' 출격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H.O.T. 이재원이 술을 마셔도 주사가 없는 멤버로 꼽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그룹 H.O.T. 멤버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11월 22일, 23일 열리는 '2025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공연을 앞둔 H.O.T.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완전체로 '짠한형'에 출격했다. 이어 H.O.T.는 "키워주세요!"라고 그룹 인사를 건네 반가움을 더했다.

MC 신동엽이 유일하게 이재원과는 술을 마셔보지 못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이재원은 "형들이 방송 활동을 많이 했는데, 저는 유의미한 방송활동을 많이 못 해서 동엽이 형을 만나 뵐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재원이 소주 1병 정도를 마신다고 하자, 토니안이 "취한 거 못 본 것 같다", 문희준이 "술을 먹어도 제일 멀쩡하게 끝까지 (남아있다)", 장우혁이 "주사가 없다"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재원은 "주사 안 부리려고 오늘도 한번 노력하면서 먹어보겠다"라고 '짠한형' 출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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