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정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0% I로 추정되는 고등학생 시절의 나, 그때도 국어 시간에 책 읽기 호명될 때마다 가슴이 막 떨리고 두근댔었는데… 감사하게도 20년 넘게 대본을 보고 읽고 소화하며 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의자에 앉아 대본을 살펴보는 중이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2015년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며, 현재 채널A '아이엠닥터' 진행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