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나운서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한다. 예비 신랑은 방송계에 몸 담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SBS 김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소셜 미디어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 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경력을 시작한 오 아나운서는 야구, 테니스,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맡아 인기를 누렸다. 야구 여신, 배구 여신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