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보영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감격했다.
박보영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는 행복합니다, 최.강.한.화."라는 글과 함께 야구 경기 마지막 장면이 담긴 TV 화면 사진을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위에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의 이모티콘과 고깔모자를 쓴 모습의 이모티콘이 붙어 있다.
앞서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삼성을 11-2로 이겨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 진출했다.
충북 증평 출신인 박보영은 평소에도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자처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2026년 공개되는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