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피지컬:아시아' 뽑혀 감사…필리핀 팀 완벽"

입력 2025.10.24 14:59수정 2025.10.24 15:00
매니 파퀴아오 "'피지컬:아시아' 뽑혀 감사…필리핀 팀 완벽" [N현장]
2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2025.10.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필리핀의 전 권투 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피지컬: 아시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장호기 PD, 윤성빈, 김민재, 아모띠, 장은실, 최승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팀 리더 김동현은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이날 매니 파퀴아오는 화상으로 등장해 취재진에 인사한 후 "맨 처음에 '피지컬: 아시아'에서 전화를 주셨을 때 굉장히 기대가 됐다"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뽑혔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피지컬: 아시아'에서 같이 함께할 수 있다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팀에 강점에 대해서는 "저희는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른 선수가 있고 강한 선수들이 있는데 조합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촬영을 진행해본 소감에 대해서는 "가장 흥미로웠던 게 먼저 시즌 1과 시즌 2를 봤다"며 "그 사람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 또 싸웠는지를 봤고 '우리도 이렇게 준비를 해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도전을 할 수 있는지 다른 나라 선수들을 어떻게 만나면 되는지 그게 가장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으로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각각 6인, 총 48인이 출전한다. 오는 28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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