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수겸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겸은 2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극본 김홍기·윤혜성/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수겸은 극 중 유학파 출신의 부잣집 아들이자 자유분방한 스타트업 대표 정환 역을 맡아 극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며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김수겸은 앞서 '약한 영웅 Class 1'(2022)에서 연시은(박지훈)을 곤경에 빠뜨리며 괴롭히는 일진 영빈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 부장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