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16기 두 번째 부부가 캠프에 따로 입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16기 두 번째 부부가 캠프 최초로 따로 입소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별거 중이냐는 질문에 "(남편이) 가출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남편은 "싸웠는데, 아내가 집 비밀번호를 바꿨다, 땡전 한 푼 없이 그 차림 그대로 5일 정도 가출해 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똑같은 문제로 또 싸워서"라며 따로 입소하게 된 이유를 해명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