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발라드' 강지연이 3라운드에 직행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참가자들의 1대1 맞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이어졌다.
'의성 마늘 청년' 김재준과 '반전 성량 고3' 강지연이 '짝사랑' 키워드로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앞서 1라운드 전체 득표 4위에 오른 강지연이 22위의 김재준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선공에 나선 강지연은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선곡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탑백귀 대표 9인의 결과 6:3으로 강지연이 앞서는 가운데, 최종 결과 2표 차이로 강지연이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직행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