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 겨울에도 반바지 고집"

입력 2025.10.21 19:26수정 2025.10.21 19:26
'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 겨울에도 반바지 고집"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 겨울에도 반바지 고집"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10대 아들 준후의 스타일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딸 서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가 "준후 짐 싸는 걸 진짜로 원하신다면 보여드리겠는데, 진짜 재미없어서 깜짝 놀랄 수도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민정이 옷장에서 스포츠 의류를 꺼낸 뒤 "거의 이런 식이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아무리 춥다고 해도 절대 긴바지 입지 않는다"라며 한겨울에도 반바지를 고집한다고 전했다.

이어 "준후가 희한하게 가리는 게 있다. 다른 건 안 가리는데, 양말 감촉에 예민하다. 그런데 양말도 사실 잘 안 신는다.
샌들 달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민정이 "바람막이 같은 걸 꼭 챙기는데, 그것도 입지도 않는다. (여행 가면) 왜 챙겼나 싶다"라며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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