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출연한 신예 한가을, 알고보니 원빈 조카…친누나 딸

입력 2025.10.21 11:52수정 2025.10.21 11:53
'달까지 가자' 출연한 신예 한가을, 알고보니 원빈 조카…친누나 딸
스토리제이컴퍼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가을이 원빈(본명 김도진)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 친누나의 딸로, 두 사람은 3촌 관계 친인척이다. 한가을에겐 원빈이 외삼촌이다.

한가을은 2000년 1월생으로 현재 만 25세다. 그는 지난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을 맡았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약 15년간 차기작 없이 광고 활동만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독보적인 조각 미남 비주얼과 스타성을 지닌 원빈의 친조카 한가을 역시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가을이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허준호 김태희를 비롯해 서인국 김성철 이완 배유람 태원석 오연서 강미나 김다솜 주민경 왕지혜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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