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클럽' 제작진 "밴드 붐 왔다…스타 탄생 기여하고파"

입력 2025.10.20 11:36수정 2025.10.20 11:37
'스틸하트클럽' 제작진 "밴드 붐 왔다…스타 탄생 기여하고파"
김은미 PD(왼쪽부터)와 이형진 PD, 디렉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스틸하트클럽' 제작진이 '밴드 붐'을 이어가겠다며, 방송을 통해 아이코닉한 밴드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엠넷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이형진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 PD는 "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 밴드신의 즐거운 부분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에 페스티벌 중심으로 '밴드 붐'이 왔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 신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파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밴드 확장이 지속되려면 스타가 탄생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코닉한 밴드가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은미 PD는 "보통 보컬이 돋보이지만, 우리는 밴드를 보여주려는 프로그램이라 모든 포지션의 멤버 한 명 한 명에 주목했다"라며 "첫 번째 무대는 가로로 긴 형태로 만들어 모든 참가자가 한 명 한 명 잘 보이게 했다, 방송을 통해 모든 포지션 멤버가 잘 보일 수 있게 방송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프로그램 MC로는 배우 문가영, 디렉터엔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4인이 함께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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