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실신을 해 응급실을 찾았다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을 찾은 사진과 함께 "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조민아는 "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다"라며 "뇌 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지만,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 거라고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라고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조민아는 "모두 건강 꼭 챙기세요"라며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 11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그는 보험설계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전국 1위' 실적을 올렸다면서 상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