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침착맨 사옥 방문…"만화방 놀러 가는 느낌"

입력 2025.10.18 00:09수정 2025.10.18 00:10
기안84, 침착맨 사옥 방문…"만화방 놀러 가는 느낌"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침착맨 사옥 방문…"만화방 놀러 가는 느낌"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침착맨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그림 작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놓으며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절친인 김충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충재와 석고 소묘를 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그림에 집중하고, 입시 학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린 기안84.

이후 기안84는 웹툰 작가 이말년에서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 중인 절친 침착맨의 사옥을 방문했다. 기안84는 침착맨을 소개하며 "이제 그림을 안 그린다고 하고, 완전 직업이 바뀐 사람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기안84는 "(침착맨은) 고민 얘기하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답을 내준다"라며 김충재와는 다른 방향으로 고민 상담을 해준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충재는 절에 가는 느낌이면, 침착맨 형님은 만화방 놀러 가는 듯한 마음으로 놀러 간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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