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 자매 여행 쐈다…"1인당 77만원" 당황

입력 2025.10.16 20:28수정 2025.10.16 20:28
김정민, ♥루미코 자매 여행 쐈다…"1인당 77만원" 당황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김정민, ♥루미코 자매 여행 쐈다…"1인당 77만원" 당황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정민이 루미코 자매가 택한 숙소의 숙박비를 알고 당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는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일본 사가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루미코가 두 언니를 초대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료칸이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감탄하며 숙박비를 물었다. 루미코가 "1인당 77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자매 여행을 지원한 김정민이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이 "루미코가 평소 근검절약한다.
오늘은 마음껏 쓰라고 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MC 박명수가 "언니들이 보기에 루미코가 성공한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루미코가 "성공한 것"이라고 답했다. "어떤 식으로 성공한 거냐?"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김정민이 끼어들어 "날 만나지 않았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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