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서정이 '우리들의 발라드' 3라운드에 직행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참가자들의 1대1 맞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펼쳐졌다.
1라운드 전체 득표 10위의 최연소 참가자 이하윤이 17위의 박서정을 2라운드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공개된 2라운드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윤과 고등학교 1학년 박서정이 'OST' 키워드로 2라운드 첫 대결 무대를 장식했다.
이하윤이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응급실'을, 박서정이 영화 '라디오 스타'의 '비와 당신'을 선곡해 두 사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