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선우용여가 '자식 농사'에 성공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MC들이 "선우용여 선생님은 유튜브 개설 4개월 만에 엄청나게 화제"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에는 미국에 사는 아들, 딸 집을 찾아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고 전해졌다.
이지혜 등 출연진이 "자식 농사 성공했다"라며 연신 부러워했다. MC 김구라도 "선생님 진짜 편안하시겠다"라고 부러움을 내비쳤다.
선우용여가 "편안하지, 손 벌리는 자식이 없으니까"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난 그게 부자 같아"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가 "본인 있는 거 그냥 다 쓰시면 되는 거야~"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샀다.
이날 선우용여가 MC 서장훈, 김숙을 비롯해 혼자 사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나이 들고 40세가 넘으면 인생 파트너, 친구가 있어야 해"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서장훈, 김숙을 바라보며 "멀리서 찾지 마, 가까운 데 있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