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시신 발견, 알고보니 나흘 전에..

입력 2025.10.10 10:46수정 2025.10.10 13:16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시신 발견, 알고보니 나흘 전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영도대교에서 바다로 몸을 던진 30대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께 영도구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시민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연안구조정을 급파, 같은 날 오전 7시36분께 변사체 1구를 수습했다.

이 시신은 지난 6일 오후 7시21분께 영도대교 CCTV에 투신 장면이 포착된 A(30대)씨인 것으로 신원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