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82메이저가 '아육대' 남자 씨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에서는 그룹 82메이저, 앰퍼샌드원이 결승에서 맞붙어 이목이 쏠렸다.
앰퍼샌드원이 먼저 "선배님들, 저희가 8282 끝내 드리겠다"라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82메이저는 "이 체육관 조명이 얼마나 밝은지 (눕혀서) 알게 해주겠다"라고 받아쳤다.
결승 첫 번째 경기에는 양 팀 에이스가 출격했다. 82메이저 조성일, 앰퍼샌드원 마카야가 대결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조성일이 힘, 기술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며 경기를 끝냈다. 이태현 해설 위원이 "씨름 기술 이해도가 좋다. 배지기 기술의 매력"이라는 등 극찬했다.
이어 82메이저 김도균, 앰퍼샌드원 최지호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