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돌싱 뒤엉킨 러브라인 '대혼돈'…송해나 "이건 아냐"

입력 2025.10.01 10:36수정 2025.10.01 10:36
'나는솔로' 28기 돌싱 뒤엉킨 러브라인 '대혼돈'…송해나 "이건 아냐"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8기가 3일 차부터 더욱 예측불가 러브라인으로 대혼돈에 빠진다.

1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싹트는 '솔로나라 28번지'의 핑크빛 상황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녀는 여러 솔로남녀들과 어울려 윷놀이를 하던 중 한 솔로남에게 제대로 꽂힌다. 게임을 하면서 적재적소에 유쾌한 멘트를 던지는 솔로남의 센스에 스며들어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

솔로녀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입담에 빵빵 터진다. 그는 "이렇게 웃긴 캐릭터인지 몰랐다"며 솔로남에게 '엄지 척'을 보낸다. 직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해당 솔로남에 대해 "매력이 빵빵 터지는 거다, 위트 있고 센스 있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호감을 고백한다.

한 솔로남도 우연히 성사된 '1:1 데이트'에서 한 솔로녀에게 매력을 느껴 뒤늦게 어필에 나선다. 이 솔로녀의 귀여우면서도 당찬 매력에 '하트눈'을 뜨던 솔로남은 "자신을 북돋아 줄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며 "물론 그 사람이 나라면 좋겠지"라고 슬쩍 플러팅한다. 그러면서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자기 인생만 생각했으면 좋겠어"라며 새로운 사랑을 찾으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급기야 이 솔로남은 "나 사실 엄청 괜찮은데, 난 엄청 괜찮은 대안인데?"라며 다른 솔로남에게 관심이 있는 이 솔로녀에게 '틈새 파고들기'를 시도한다. 그의 갑작스러운 '어필 공격'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모두 당황한다.
특히 송해나는 "난 이거 아닌 거 같은데?"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3일 차에 더더욱 얽히고설켜 가는 '솔로나라 28번지'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