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하나부터 열까지' 이준석 PD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카페 씨네큐프에서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장성규, 강지영과 이준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준석 PD는 '하나부터 열까지'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요즘 대중분들이 교양 인문학에 관심이 많으신데. 어떤 화자가 어떤 관점으로 풀어낼지가 재밌는 포인트일 것 같았다"라며 "알면 재밌고, 또 얕게 알고 있었는데 깊게 알면 재밌을 걸 장성규, 강지영 씨 통해 소개하면 재밌게 전달되지 않을까 싶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부분을 부각하기 위해서 저희는 장성규, 강지영 씨의 관점으로 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만들어보는 장치를 마련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티키타카나 의견의 교류 등이 첨가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동기 아나운서 장성규와 강지영이 푸드를 중심으로 펼치는 잡학 지식 차트쇼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를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