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강지영 "입사 동기 장성규와 MC 호흡 기대"…배틀 예고

입력 2025.09.28 10:23수정 2025.09.28 10:24
'프리' 강지영 "입사 동기 장성규와 MC 호흡 기대"…배틀 예고
강지영(주식회사 두파이브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강지영이 장성규와 함께한다.

강지영은 28일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를 통해 입사 동기 장성규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은 14년 만에 함께 '신입사원 시절 입사 동기' 장성규와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장성규와의 만남에 대해 강지영은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 진행 방식도 오랜만에 동기를 만나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됐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14년 전 처음 만났던 장성규에 대해 "그때와 변한 건 크게 없는 것 같다"며 "여전히 재치 있는 동기"라고 신입사원 때부터 위트 넘쳤던 그의 모습을 돌아봤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푸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매주 잡학 지식을 '물고 뜯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에 깊이감을 더할 예정이다.

강지영은 "각 주제에 맞는 순위를 정하면서, 깨알 같은 상식을 알아가는 게 매력"이라며 "유익한데 재밌다는 평가가 가장 기대된다. 저희에 대한 코멘트가 긍정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프로그램과 2MC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강지영은 "촬영하면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그간 알고 지낸 시간이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방송에서 보여줄 '동기 잡는 동기'다운 모습을 살짝 스포했다.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오래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2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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