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정우, 스카이워크 직진…김준호에 "겁보 아빠" 웃음

입력 2025.09.24 21:27수정 2025.09.24 21:27
은우-정우, 스카이워크 직진…김준호에 "겁보 아빠" 웃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은우-정우, 스카이워크 직진…김준호에 "겁보 아빠" 웃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은우, 정우 형제가 아찔한 스카이워크를 통과해 놀라움을 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선수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3대 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찾은 곳은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교동도였다. 대룡시장 투어를 마친 뒤에는 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찾았다. 이곳에는 투명 바닥으로 만들어진 스카이워크가 있었고, 김준호만 유일하게 당황해 웃음을 샀다.

먼저 정우가 할아버지와 함께 거침없이 직진했다. 이어 은우가 바닥을 보고 살금살금 걷기 시작했다. 이때 뒤에 있던 김준호가 막막한 표정을 지었다.
"아빠도 손잡고 가자"라는 은우의 말에 "먼저 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겁보 아빠~"라는 아이들의 반응에 김준호가 "겁보 아빠라고 하지 마!"라며 발끈해 폭소를 안겼다. 결국 예전보다 듬직해진 은우가 아빠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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