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멜로 하고 싶어…돌아가시게 만든 분 너무 많아"

입력 2025.09.24 18:57수정 2025.09.24 18:57
박규영 "멜로 하고 싶어…돌아가시게 만든 분 너무 많아"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박규영 "멜로 하고 싶어…돌아가시게 만든 분 너무 많아"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규영이 '나래식'에서 멜로 장르 작품을 촬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오는 26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공개를 앞둔 배우 박규영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3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까지 지난 2년간 장르물에 참여했던 박규영. 이에 박규영은 요즘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너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박규영은 "너무 피를 많이 묻혔다, 너무 피땀 눈물이었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역할 상 돌아가시게 만든 분이 너무 많은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규영은 "이번에 '사마귀'에서도 좀 보내는 역할이기도 하고"라며 "예쁘게 얘기하고 감정 나누고, 사랑도 나누는 작품을 하고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박규영이 출연한 영화 '사마귀'는 '길복순'의 스핀오프 영화로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 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 분)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분)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 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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