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5 한일가왕전' 신이 에녹을 상대로 1대1 한 곡 배틀에서 승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명곡을 나눠서 부르는 ‘1대 1 한 곡 배틀’이 이어졌다.
본선 2차전에서 에녹과 신이 한 무대에 올랐다. 에녹과 신은 일본의 명곡 안전지대의 '사랑의 예감'을 선곡해 각자의 음색이 돋보인 무대를 꾸미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일본 대표 팀의 신이 112:88로 에녹을 상대로 승리했다. 국민 판정단은 에녹에게 점수를 많이 준 반면, 연예인 판정단은 신에게 대부분 점수를 준 것으로 드러나 정반대의 선택에 시선이 모였다.
한편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