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민정 MJ'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해외 인기에 놀랐다.
23일 오후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이탈리아 베네치아 휴일 일상이 공개됐다. 이병헌은 50만 구독자 달성 실패로 블러 처리된 상태로 출연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남편 이병헌과 함께 방문해 '어쩔수가없다' 주역들과 현장의 열기를 담아낸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민정, 이병헌이 함께 베네치아를 관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외국인 팬들이 이병헌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해 시선을 모았다.
이병헌을 알아보는 팬들이 점점 늘어나자 이민정은 결국 "신발을 사줄게, 이놈의 조동아리 또 잘못 놀려서 돈 잃게 생겼네, 40만 원이 나가게 될 줄 몰랐다"라며 서둘러 내기를 끝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