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침실에도 잠금장치…"내가 제일 중요"

입력 2025.09.23 05:30수정 2025.09.23 05:30
기은세, 침실에도 잠금장치…"내가 제일 중요" [RE:TV]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기은세, 침실에도 잠금장치…"내가 제일 중요" [RE:TV]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은세가 침실에도 잠금장치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 기은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MC 박경림과 절친한 동료 김윤지, 신다은이 집에 초대받았다. 기은세가 직접 만든 웰컴 주스를 마시고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박경림이 "집이 너무 예쁘다"라면서 연신 감탄했다. 집에서 파티가 가능한 8인 식탁과 넓은 주방,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릇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경림이 "너 근데 혼자 살지 않아?"라고 묻자, 기은세가 "혼자서는 저기 작은 식탁에서 먹는다"라고 알렸다.

주방을 설명한 뒤 침실로 이동했다. 특히 기은세가 침실 문고리에 지문을 대야만 열리는 잠금장치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박경림이 "은세야, 뭐 하는 거야?"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기은세는 "제가 잠자는 방"이라면서 "지문으로 해야 열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모두가 "이런 문은 처음 봐. 이걸 왜 달았어?"라며 궁금해했다. 기은세가 이유를 공개했다. "방범용으로 했다, 혼자 있으니까. 뭘 훔쳐 가고 이런 것보다 저는 제가 중요하니까, 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침실 내부는 정말 잠만 자는 공간이었다. 김윤지를 비롯한 출연진이 "침대만 딱 놓여 있으니까, 호텔 방 같아서 너무 아늑하고 좋다. 정말 예쁘다"라며 인테리어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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