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명품으로 가득 찬 기은세의 드레스룸이 놀라움을 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 기은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가운데 집을 공개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주목받는 기은세가 드레스룸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MC 박경림과 절친한 동료 김윤지, 신다은이 놀라운 표정을 지었고, "와~ 여기 거의 명품 매장인데? 신발 봐! 가방도 정말 많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기은세가 수많은 명품 가방과 구두에 관해 "패션 쪽 일한 게 8~9년 되니까, 계속 쌓이더라. 원래는 제가 모은 이 정도만 갖고 있었는데, 브랜드와 협업하니까 계속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명품 구두 J사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이어 "어릴 때 미국 드라마 보면서 로망이 있었는데, 한 번도 이런 신발을 신은 적이 없었다. 어느 날 백화점 구경하다가 신었는데, 발에 딱 달라붙더라. '꼭 사겠다' 다짐하고, 그 후에 광고 찍고 돈이 들어오면 그냥 가서 다 쓰고 탕진하고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