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만에 다시 만난다" 박영규, 김희애 향한 남다른 감회

입력 2025.09.20 19:41수정 2025.09.20 19:41
"30여년 만에 다시 만난다" 박영규, 김희애 향한 남다른 감회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배우 박영규와 김희애가 무려 30여년 만에 다시 만난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80 MBC 서울가요제'를 앞두고 출연진들이 식사 자리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가 "가요제 사회자가 누구냐"고 묻자, 유재석은 "나요"라고 답하며 본인이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예고편에 나오던데 김희애 누나도 하는 거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맞다"며 김희애도 함께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규는 "1988년 드라마에서 김희애와 함께했는데, 당시 스무 살인가 스물한 살이었는데 연기를 정말 잘했다"며 "이번에 만나면 30년 만에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80 MBC 서울가요제'는 유재석과 김희애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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