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집대성' 대성이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19일 오후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이지가 대성에게 "우리 희진이가 남친이 생겨야 하는데 괜찮은 형 없어요?"라며 소개팅 주선을 제안했다. 이에 대성이 "제 주변에 생각나는 분이 한 분 계신다"라며 40대 후반의 회사 이사님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대성은 "'나는 솔로'에 추천하려고 문서까지 작성해서 메일을 보냈는데, 그분이 관심받고, 주목받는 걸 불편하시다고 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이희진은 대성에게 소개팅 상대로 추천한 회사 이사의 취향과 성 등을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