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명품 L사 뮤즈 시절 소환…25년 소장품 공개

입력 2025.09.19 04:50수정 2025.09.19 04:50
김남주, 명품 L사 뮤즈 시절 소환…25년 소장품 공개 [RE:TV]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 명품 L사 뮤즈 시절 소환…25년 소장품 공개 [RE:TV]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가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오래된 명품 가방, 의상 등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신상 카페 탐방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난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남주가 명품 브랜드 L사의 신상 카페를 방문,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요리들을 맛보고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남주가 L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2000년쯤, 그때는 '앰배서더'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고, '뮤즈'였다"라며 L사의 뮤즈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프랑스에서 화보 촬영도 하고, 본사 회장님과 식사도 했다, 6시간 먹는데 말 안 통해서 힘들었던 그런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김남주는 하이힐을 즐겨 신던 당시, 프랑스와 중국에서 보도블록에 구두가 껴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상해에서는 발이 얼어붙기까지 했다, 너무 발이 시려서 진짜 괴로웠던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남주가 결혼 전과 결혼 초, L사 뮤즈로 활동하며 소장했던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5년 만에 열린 가방에서는 그때 그 시절 화장품과 소품들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기도. 더불어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와 첫 크리스마스를 보낸 추억이 담긴 의상부터 드라마에서 착용했던 구두, 의상까지 애틋한 소장품들을 하나씩 소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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