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김승우 부부가 강진 여행을 함께했다.
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강진 여행이 공개됐다.
강진 여행을 위해 기차에 오른 김남주, 김승우 부부. 김승우는 딸 라희가 보낸 사진을 보며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남주는 "두 달 만에 강진을 다시 찾았다, 그때는 수국 축제하느라고 갑자기 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강진군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재밌는 곳, 맛있는 곳을 더 많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남주는 부부만의 힐링 여행이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들이 없어서 너무 부부만 있어"라고 웃었다. 그러나 김남주는 아이들이 없는 생활이 익숙해졌다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허전하고 집이 휑한 것 같고,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익숙하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