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아마루, 컴백 앞두고 활동 잠정 중단 "심리적 불안 증세"

입력 2025.09.17 14:58수정 2025.09.17 14:58
킥플립 아마루, 컴백 앞두고 활동 잠정 중단 "심리적 불안 증세"
그룹 킥플립 아마루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킥플립(KickFlip) 멤버 아마루가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아마루 본인 및 멤버들과 논의한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에 아마루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추후 활동 재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마루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킥플립은 지난 1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오는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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