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X 임태훈, 허경환 카드로 신나는 첫 결제…"쾌감"

입력 2025.09.16 21:42수정 2025.09.16 21:43
궤도 X 임태훈, 허경환 카드로 신나는 첫 결제…"쾌감"
SBS '섬총각 영웅' 캡처


궤도 X 임태훈, 허경환 카드로 신나는 첫 결제…"쾌감"
SBS '섬총각 영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궤도, 임태훈이 허경환의 카드로 행복을 느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가수 임영웅, 개그맨 허경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요리사 임태훈이 소모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궤도와 임태훈이 완도로 나가 20인분 장을 보기로 한 가운데 게임에서 진 허경환이 개인 카드를 냈다.

허경환의 카드를 받은 궤도, 임태훈이 섬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커피부터 주문했다. 제작진 것까지 무려 10잔으로 총 3만 9000원이었다. 허경환의 돈으로 인심을 팍팍 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궤도가 커피 한 입을 먹고는 "경환이 형 고마워"라면서 "역시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게 쾌감이 있어. 과학의 맛"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같은 시각 허경환이 아무것도 모른 채 임영웅과 모닝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이때 허경환이 "아직 내 카드 결제 문자 안 왔는데, 분명히 도착했을 텐데"라는 등 연신 불안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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